르노삼성이 2017년 초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의 인기를 주도하는 모델은 SM6인데요. SM6는 디젤 중형세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sm6는 지난달 중형 세단 유종 별 등록 비중에서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경유 차량인 SM6 dCi는 총 898대가 등록이 되어 동급 경유차 쏘나타, K5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sm6 dci는 지난해 8월 출시되어 디젤 중형차 등록 중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형 디젤 세단의 선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m6 디젤 인기 이유

디젤 모델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디젤 승용차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가성비를 주로 강조한 디젤 중형차 시장에서 sm6 dCi는 프리미엄을 무기로 파고 들었습니다.



디젤 세단시장은 존재감과 실속을 모두 원하는 국내 고객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곳인데 sm6가 디젤 중형 세단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sm6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를 주로 강조한 디젤 중형차 시장에서 SM6 dCi는 프리미엄을 무기로 파고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젤 세단 시장은 존재감과 실속을 모두 원하는 국내 고객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곳인데, SM6 dCi가 이와 같은 고객의 트렌드를 잘 맞추고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SM6 dCi의 최대 강점은 안락한 주행감과 최적의 정숙성, 풍부한 편의 및 안전 장비 등 월등한 프리미엄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에 당분간 SM6 디젤 모델의 인기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



sm6 가격(디젤)

sm6 1.5 디젤 가격은 PE 모델이 2575만원이며, SE모델은 2795만원입니다. 그리고 LE모델은 2950만원이지요. 가솔린 모델과 가격 차이를 살펴보면 1.6Tce 가솔린 모델은 2805만원 ~ 3250만원 사이입니다. 그리고 2.0 Gde 가솔린 모델은 2420만원 ~ 2995만원 사이이지요. 보통 디젤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sm6 디젤은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은 SM6 그리고 QM6 등의 인기로 2017년 상반기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SM6가 초기에 결함으로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올랐지만, 그래도 디젤 모델은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안락한 주행감과 정숙성, 편의 및 안전 등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SM6 디젤 모델이 신형 쏘나타와 K5, 말리부 등과의 경쟁에서 언제까지 앞서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아우디 폭스바겐의 재고물량 2만여대에 대해서 회사측에서 최소 30%에서 최대 40%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떠돌았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폭스바겐이 말입니다.



폭스바겐 할인 루머가 나온 이유는 평택항 수입차 야적장에 방치된 2만여대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2만여대가 평택항 야적장에 있는 이유는 폭스바겐이 자동차 배출가스를 조작하여 국내에서 판매 금지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폭스바겐이 다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 할인 프로모션 루머

폭스바겐이 30~40% 할인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이유는 6개월 이상 평택항 야적장에 세워놓은 차량은 이제 중고차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 바닷바람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이런 바닷바람을 6개월 이상 씌였다면 차량에 분명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 할인 프로모션 루머가 나온 것이지요.



폭스바겐 할인 30%이상 불가능한 이유

폭스바겐 할인 루머는 단순한 루머로 끝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아우디 폭스바겐 측에서 30~40% 할인 프로모션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할인이 40% 이상이 되면 자동차 회사가 소비자에게 재산을 증여한 것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입 원가 이하의 가격에 판매를 하게 되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자동차 회사가 30%가 넘는 할인정책을 쓰게 되면 실제 판매한 금액 이상으로 매출액이 잡히게 됩니다.그러면 회사 역시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게 되는 것이지요. 할인을 한 것이 아니라 세금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폭스바겐이 할인을 한다고 하더라도 30% 이상의 할인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아우디 폭스바겐의 2만여대 재고 차량의 30~40% 할인 프로모션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폭스바겐 측 역시 이 재고 차량 때문에 큰 골치를 겪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폭스바겐에서는 2만여대의 차량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예상을 해본다면 10~20%의 할인을 하거나 자체 렌트카로 돌리는 것 그리고 독일로 쉽백을 조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기존 소비자를 생각해서라도 30~40% 할인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과연 폭스바겐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중한자동차 켄보 600이 국내에 출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SUV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켄보가 화제가 되면서 앞으로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공략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중한자동차 켄보 600은 2천만원이라는 가격으로 동종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켄보 600에 이어서 앞으로 다양한 중국 자동차가 국내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켄보 600에 이어서 또 다른 중국산 SUV 동펑차 X5가 첫번째가 될 것 같습니다.



동펑자동차 징이 X5

중국산 동펑자동차는 이미 한국 자회사를 통하여 인증을 마쳤으며 딜러사를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동펑차는 국영기업으로 프랑스 PSA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르노와도 연관이 있는 회사이지요.



징이 X5는 다양한 크기가 있지만, 국내에 출시가 될 예상인 자동차는 전장 4515mm, 전폭 1812mm, 전고 1725mm, 휠베이스 2717mm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보다는 작지만 투싼, 스포티지 보다는 조금 클 것으로 예상이 되지요. 크기는 중한자동차 켄보 600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펑자동차 징이 X5는 BMW X5를 뺏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몰론 성능이나 디자인을 제외하고 모티브만 따왔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X5는 실용성 위주의 SUV라고 할 수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요.



동펑차 X5 가격

켄보 600 가격은 모던 트림이 1,999만원, 럭셔리 트림이 2,099만원입니다. 동급 SUV 대비 상당히 저렴하지요. 그렇다면 동펑차 X5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예상 가격은 켄보 600과 비슷한 수준의 2000만원 대로 도입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펑차는 닛산, 푸조, 혼다, 기아 등과 합자하여 중국내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 기술을 습득하여 켄보 600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혼돈도 예상이 되는데요. 저가 시장은 중국자동차가 점령할 가능성이 크며 고급자동차는 고급 국산차나 수입차가 점령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중국자동차의 역습이 이어지면서 현대, 기아가 장악을 하고 있던 내수시장도 이제 더 이상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랜드로버의 SUV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수입 대형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차량을 드림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대 1억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랜드로버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 201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5,980만원 ~ 7,040만원 사이이지요. 그리고 이보크 가격대는 6,980만원 ~ 9,540만원 사이입니다. 그리고 가장 고가의 모델은 디스커버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모델의 경우 가장 싼 모델도 1억원을 호가하지요.



랜드로버 쿠페 베라

최근 랜드로버에서는 이보크와 스포츠 사이에 위치할 새로운 SUV 쿠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델 이름은 랜드로버 베라(VERA)입니다. 랜드로버 베라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솔리헐 공장에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재규어 F-PACE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랜드로버 베라는 이보크보다는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심형 SUV 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인제니움 엔진과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으로 구성이 되고, 하이브리드 유닛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지요.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을 대부분 함께 출시하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기모터만으로 3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5.9kgm으로 550마력의 5.0리터 V8 슈퍼 차저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랜드로버 베라 가격

랜드로버 베라 가격대는 국내 가격대 기준 6000만원 ~ 9천만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랜드로버 쿠페 베라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기능이 탑재되어 출시될지 모르겠으나 국내에는 상당히 많은 랜드로버 팬들이 있는만큼 출시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단 가격만 너무 비싸지 않게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캐딜락은 고급자동차의 이미지가 강하면서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브랜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차량이 많지 않으며 가격 역시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 자동차 팬들에게 가지고 있는 캐딜락의 이미지는 강인하면서 안전한 차량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남성적인 자동차?



201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제원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캐딜락 모델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입니다. 201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국내에도 출시가 되는데요. 2017년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하여 국내에 출시합니다. 201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2015년 풀체인지를 거친 4세대 모델입니다. 2016년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제원을 알아보겠습니다.



201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 차량입니다. 에스컬레이드 연비는 복합연비 6.9km/l이며, 차체의 무게는 2650kg와 2680kg 두 모델이 있습니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179mm, 전폭 2044mm, 전고 1889mm입니다. 벤츠의 대형 SUV GLS 클래스보다 큰 차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에스컬레이드는 6.2 V8 가솔린 직분사엔진이 적용이 되어 5600rpm 에서 최고출력 426마력, 4100rpm 에서 최대토크 62.2kgm을 발취합니다.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 되지요.



옵션으로 스마트키와 전동 텔레스코픽 및 열선 스티어링휠, 스마트폰 충전, 전동 수납함, 3-존 공조장치, 3열 파워폴딩 7인승 시트, 1열 통풍 및 열선시트, 12.3인치 전자식 계기판, 16스피커 보스 사운드와 자동주차, 전동식 트렁크와 LED 헤드램프가 기본이며, 전 트림에 3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적용이 되지요.



그리고 최상급 모델인 플래티넘에는 세미아닐린 가죽과 마사지 기능이 적용이 된 18방향 전동시트가 적용이 됩니다. 또한 센터콘솔 냉장고와 2~3열 승객을 위한 3개의 모니터로 구성이 된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이 되지요.



차선유지보조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브랜드는 엠블럼이 방패형으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또한 17인치 브레이크와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기본이며, 전후방 자동브레이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일루미네이트 도어핸들, 전동 프리텐셔너 등이 특징입니다.(옵션 썬루프 추가 가능)



201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미국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이 7만 6395달러 ~ 9만 5195달러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판매가격은 1억 3천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과 3~5천만원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요. 국내에 시판이 되면 왜 이렇게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201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강인하면서도 고급차량의 인식이 강합니다. 그리고 어떤 차량과 비교하여도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차량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대형 SUV 보다 강인한 남성적인 차를 타고 싶은 분들이 선택을 하면 좋지요. 그러나 차체의 크기가 그만큼 크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협소하거나 부족한 분들, 출퇴근 용으로 구입을 하거나 시내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는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보다 더 큰 차체와 강인함, 남성미를 강조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적인 차량을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201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최근 국내 소형 SUV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시트로엥 C4 각투스인데요. 시트로엥 칵투스는 2016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모델입니다. 특별함과 실용성 그리고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지요.



2017 시트로엥 C4 칵투스

2017 시트로엥 C4 칵투스 엔진은 1560cc Blue HDi 엔진입니다. 이 엔진은 푸조 2008 모델과 같은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요. 최대토크는 1750rpm입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올록볼록한 에어범프가 특징이지요. 에어범프는 차량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에어범프가 손상이 되더라도 9만원대에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요. 측면부에 충격을 받았거나 문콕에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시트로엥 칵투스는 무엇보다 에어범프가 장착이 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면부 디자인 역시 일반적인 차량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헤드램프의 높이를 낮추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트로엥 칵투스는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실내 디자인

시트로엥 칵투스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한다면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 역시 독특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루프 에어백을 적용했으며, 에어백이 대시보드가 아닌 천장에 있기 때문에 보통 차량에 있던 에어백의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시보드도 곡선이 없는 일자로 구성이 되어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운전석은 기존 계기판 대신에 속도계와 기어, 연료, 경고등 정보 등만 보여주는 디지털 계기판이 장착이 되었지요.


전체적인 대시보드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단촐하다는 것이 특징이자 개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이지푸드라는 기어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D, N, R 등 3가지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쉬운 기어 조작이 장점이며, PSA 그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큼지막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역시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4 칵투스 트렁크 용량은 358리터입니다. 하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1170리터까지 늘어나는데요. 상당히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C4 칵투스 모델의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7 시트로엥 C4 칵투스 가격

C4 칵투스는 라이브, 필, 샤인 등 3개 트림으로 판매가 됩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요. 라이브 모델이 2490만원, 필 모델이 2690만원, 샤인 모델이 2890만원입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연비는 17.5km/l로 1등급입니다. 그러나 실 연비는 이것보다 더 좋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고속주행시 20km/l 넘는 연비로 동급대비 상당히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있지요.


시트로엥 칵투스 연비는 트랙스나 티볼리보다 훨씬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 역시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틈새 시장을 노렸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틈새 시장을 노린 수입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트로엥이라는 자동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소함과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높은 연비가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지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하 모델의 가격이 2,500만원이나 되기 때문에 티볼리나 트랙스 최하 모델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그러나 높은 연비와 편의사항 그리고 개성적인 디자인은 충분히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017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틈새시장을 노리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격대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장점을 봤을 때에 충분히 승산이 있는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국산 소형 SUV를 찾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로부터 더 인기가 있는 소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7년 2월 28일까지 시트로엥 2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칵투스 모델 역시 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 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르노삼성과 쉐보레의 경합이 두드러지면서 현대, 기아가 독점하던 시장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의 판매추세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하지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을 꼽으라면 그랜져와 쏘나타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최근 그랜져 IG가 출시가 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전체적인 판매고는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르노삼성의 SM6와 한국지엠의 말리부 등에 밀려 현대자동차 대표모델인 쏘나타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태이지요.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는 총력을 기울여 신차 발매에 앞서고 있으며, 기술개발에 어느 때보다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신형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출시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를 통하여 출시를 한다고 하는데요. 신형 쏘나타는 예상보다 좀 더 빨리 출시 소식을 알렸습니다.



부분변경 모델 페이스리프트를 조기에 출시를 하는 이유는 지난해 현대 쏘나타가 극심한 부진을 겪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을 통하여 만회를 하려는 예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달라지나?

2017 신형 쏘나타는 LF 쏘나타와는 완전히 바뀐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자동차의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전면부는 최근 신형 그랜저와 신형 i30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로 바뀌고, 신형 그랜저에 장착된 최첨단 안전사양이 일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형 그랜져 IG가 반응이 꽤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역시 그랜져 IG 모델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과연 이것이 신형 쏘나타에는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형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가격변화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신형 쏘나타의 가격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7 현대 쏘나타 가격은 2,255만원 ~ 3,190만원인데요. 이 가격은 동급모델인 말리부나 SM6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만약 신형 쏘나타가 LE 모델의 가격대로 출시가 된다면 큰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신형 쏘나타가 LE 모델 이후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만큼 가격대 역시 신형 말리부와 SM6와 비슷하게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형 쏘나타 동급 모델 중에서도 외제차와의 경쟁도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은데요. 도요타의 캠리가 풀체인지로 출시가 되었고, 가격이 저렴한 외제차가 쏙쏙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형 쏘나타가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국산 동급 모델과 수입산 동급 모델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요.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는 지난해 쏘나타의 부진이 상당히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쏘나타는 지금의 현대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에게도 이번 신형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7년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은 상당히 흥미진진한 것 같은데요. 조기에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의 출범으로 고급자동차의 이미지를 각인 시켰습니다. 제네시스 이전에 가장 고급모델은 에쿠스라고 할 수 있는데, 에쿠스 역시 현대자동차의 고급 중대형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지요.



현대자동차와 다르게 형제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는 이런 고급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않는데요.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출범한 K9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도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성공을 바라본 기아자동차도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고급 브랜드의 차량을 발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서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팅어와 에센시스 브랜드로?

자동차 업계 소문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스팅어에 기아자동차가 아닌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 브랜드는 알파벳 E로 시작하는 것으로 현재 엠블럼과 브랜드 네이밍,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다고 하지요.


국내에 우선 적용을 하고 해외 진출 계획은 미정이라고 하는데요. 곧 기아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자동차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몇 년동안 고급 브랜드 론칭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다고 합니다. 2012년 후륜구동 플래그십 세단 K9 출시 당시에 K5, K7 등 기존 전륜구동 세단 라인업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오피러스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기존 차량에 대한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을 판단하여 K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K9 퀸텀, 판테온 등과 같은 다양한 후보군을 고급 브랜드 후보군으로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고급 브랜드 출시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15년 12월 특허청에 에센시스(Esencis), 에센투스(Esentus), 에센서스(Esensus) 등 3가지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이 이름은 에센스(Essence)에서 파생한 브랜드명을 만들어 자동차 본질에 충실한 고급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고급브랜드 출시 언제?

에센시스의 출시 예정일은 기아자동차의 후륜구동 4도어 쿠페 스팅어의 국내 출시에 맞춰서 출범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센시스는 중형급에서 시작하여 중대형, 대형 등으로 밑에서 위로 올리는 방식이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기아자동차가 닛산의 인피니티 모델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토요타의 렉서스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반면에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보다 더 젊고 더 스포티한 이미지가 있어서 닛산 인피니티 모델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행성능을 강조하는 모델부터 고급화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아자동차 에센시스 가격

기아자동차의 에센시스 가격대는 얼마나 될까요? 예상되는 가격대는 제네시스 모델 가격대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 제네시스의 저가 모델부터 EQ900 모델까지 다양한 종류의 모델이 출시되어 중대형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기아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만큼 가격대는 결코 저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센시스 출시 이유

기아자동차에서 에센시스 브랜드를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성공으로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도 한층 좋아졌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까지 높아졌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플래그십 세단인 K9의 실패가 에센시스와 같은 고급브랜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든 것 같습니다. K9의 경우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뛰어난 품질과 안전사양, 편의사항을 가지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시장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처럼 고급화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에센시스>가 새로 만들어진 고급브랜드가 맞느냐는 질문에 <고급 브랜드가 논의된 적은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소식과 에센시스라는 이름은 2017 기아 스팅어가 출시가 되어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아자동차에게 고급브랜드의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에센시스라는 이름으로 고급브랜드가 언제 출시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쉐보레 볼트(VOLT)가 국내 판매에 돌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GM 쉐보레에 따르면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의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 볼트 국내출시일은 2017 2월 1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쉐보레는 두 종료의 볼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나는 가솔린 발전 기관을 품은 볼트(VOLT)와 순수 전기차인 볼트(BOLT) EV입니다. 여기서 V냐 B이냐에 따라서 차량의 성질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지요.


국내에 출시되는 쉐보레 볼트는 VOLT 모델인데요. 기존 1세대 모델에 비하여 더욱 발전된 성능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 2세대 성능

쉐보레 볼트 후속 모델인 2세대 모델은 기존 1세대 대비하여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하여 전체 배터리 팩 하중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하여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1.5리터 가솔린 주행거리 연장 엔진으로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를 제공했지요. 이는 엄청난 연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중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가 50kW내외의 전기 모터 출력으로 엔진이 수시로 차량 구동에 개입하는 반면에 2개의 모터가 최적의 조합으로 작동하는 볼텍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대 모터 출력이 111kW(149마력)에 달하여 전기 에너지만으로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VOLT)모델의 배터리는 LG화학이 고급하는 18.4kWh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데요. 완속충전기로 5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 및 전기차 전용 부품에 8년/16km의 품질 보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티어링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하여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TM) 을 갖추고 있습니다.



쉐보레 볼트 디자인

쉐보레 볼트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로 차량의 전면에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흘려 보내는 한편 에어로 셔터 시스템이 주행 중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지요.



볼트의 와관 색상은 첨단 전기차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총 4가지 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써밋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사파이어 블루의 컬러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내에는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쉐보레 마이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프리미엄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장비로 가득 채웠지요.



높은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 등 동급 최대 총 10개의 에어백을 포함하여 스마트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걱지대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대거 적용이 되었지요.



쉐보레 볼트 보조금과 가격

쉐보레 볼트(VOLT)의 가격은 3,800만원으로 500만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구입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3,157만원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2017 쉐보레 볼트 보조금만 따로 산정을 하자면 세제혜택을 포함하여 643만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순수 전기차라고 한다면 보조금의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으나 순수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가격대비 보조금의 가격이 너무 작다고 생각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쉐보레 볼트 크기

쉐보레 볼트 크기는 전장 4580mm, 전폭 1785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694mm의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1.5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02마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두 개의 전기모터와 함께 사용이 되지요.



쉐보레 볼트는 준중형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000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했을 때에 준중형이 아닌 중형, 대형차라고 생각이 될 것 같네요.


쉐보레 VOLT 출시에 대한 아쉬운 점은 VOLT 모델이 아닌 순수 전기차인 BOLT 모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된다면 연비적인 면에서 더욱 메리트가 있을 것이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지요. 쉐보레 VOLT 출시 보다는 BOLT 출시를 위해서 좀 더 노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쉐보레 볼트(VOLT)가 국내에 출시가 되었지만,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에 대한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쉐보레 BOLT 출시를 더욱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VOLT 모델 출시가 국내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절 고향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귀경길 혼잡한 고속도로 때문에 늘 걱정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보다는 열차나 비행기를 미리 예매하여 이용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그리고 버스의 경우 버스전용차로가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의 혼잡을 좀 더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뿐만 아니라 승합차의 경우에도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현행법상 9인승 이상 차량에 6명 이상이 탑승을 하면 버스전용차로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대형차 모델은 카니발과 코란도 투리모스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코란도투리모스는 대표적인 9인승 승합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투리스모는 출퇴근용이나 캠핑을 즐기거나 장거리 운행이 잦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인기가 있는 승합차 모델은 아니지만 일부 마니아층을 두고 있는 차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코란도 투리스모

카니발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승합차 모델입니다. 기아차에 카니발이 있다면 쌍용차에는 코란도 투리스모가 있지요. 코란도 투리스모는 2016년 연식변경을 통하여 전모델에 4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벽한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 시트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시트의 고급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장거리 운행에 특화된 시트로 풀마플렉스 구조의 스프링은 탑승자의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피로감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 및 동승석 통풍시트도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쟁 모델 중에서도 유일하게 4WD 시스템이 적용이 되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안전성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 엔진은 코란도C와 함께 사용하는 유로 6 2.2 LET 엔진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미션은 6속 아이신 미션과 7속 메르세데 벤츠 미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고 출력은 178마력으로 최대출력은 40.8kg.m 입니다.



코란도 투리스모 단점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11인승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승차를 할 수 있다는 승합차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코란도 투리스모 실소유자들의 단점을 살펴보면 일관적으로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후 별도로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긴 차체 길이는 좁은 주차장에서 큰 단점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에게는 주차의 어려움을 겪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 장점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의 경우 6명이 차에 탈 수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차량 덕분에 수납공간이 많다는 것과 비포장도로 주행이나 캠핑을 좋아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SUV 느낌을 살린 차량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탈길과 자갈길, 눈길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습니다. 급경사를 만나게 되면 사륜구동으로 바꿔 달려도 되며, 엔진 소리가 크지마 그만큼 힘도 세다고 할 수 있지요.


코란도 투리스모는 많은 인원이 탈 수 있다는 것과 캠핑이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매력적인 자동차임은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 가격

코란도 투리스모 연비는 10.6km/l입니다. 연비면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실재로 시내에서 많이 운행을 하는 경우 이것보다 더 연비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러나 이것보다는 장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가격에서도 어느 정도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 가격대는 3,010만원 ~ 3,505만원 사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란도 투리스모의 단점도 존재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차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연식이 변경이 되면서 더욱 남성적이고 편의성이 올라간 매력적인 대형차량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마니아층이 많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코란도 투리스모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인데요. 활동성 높은 차량이나 캠핑, 야외활동을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코란도 투리스모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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