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울의 유명 한식당 대표가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일관 대표는 누구이며,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패혈증에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일관이란?
한일관은 1939년 서울 종로에 설립돼 3대째 이어온 유명 한식당입니다. 역대 대통령들과 유명 기업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현재 3대째 가업을 이어받은 한일관 대표는 53세의 김모씨입니다. 한일관은 현재에도 영업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명한 한식당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지요.
프렌치불독
프렌치불독은 크기가 작은 비렵견 품종으로 프렌치라고도 합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작은 토종개와 애완견인 작은 불독의 교잡으로 개량된 품종이지요.
프렌치불독은 못생긴 외모가 특징인데요. 그러나 얼굴은 못생겼고, 무섭지만 정 많은 성격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캐릭터가 강렬하고 애교가 많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개입니다.
한일관 대표 사망
한일관 대표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웃이 기르는 개에 물려 사흘만에 사망을 했습니다.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한일관 대표는 가족 2명과 함께 타고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문앞에 있던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 정강이를 문 것입니다.
문제의 개는 목줄을 하지 않았는데요. 프렌치불독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깜짝 놀라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람을 문 것입니다. 그런데 개에게 물렸다는 것만으로 어떻게 사망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패혈증이란?
패혈증은 미생물의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각종 주요 장기의 장애를 가져온 경우 패혈 증후군으로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패혈성 쇼크로 분류하게 됩니다.
패혈증은 병소나 병원균으로 발생을 하는데요. 개가 그런 병원균을 보유하고 있을 때 또는 환자가 면역력이 아무래도 조금 약한 상태일 때(아프거나 몸살)에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