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는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개그맨보다 웃긴 교수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일단 외모에서 평범치 않은 모습이 풍겨지며 하는 말이나 애드립 역시 상당히 재미있는 교수입니다.



서민 교수 직업은 대한민국의 기생충 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방송인이지요.



서민 교수 프로필

서민 교수 나이는 1967년 2월 4일생입니다. 서민 교수 아버지는 검사이며, 어머니는 약사입니다.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지요.



서민 교수는 인터뷰나 방송에서 자신의 외모를 농담 소재로 많이 삼기도 했는데요. 어릴 적부터 눈이 작고 못생긴 애로 통했으며, 중학생 때에는 선생님마저 작은 눈을 조롱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친구가 많이 없어서 제기를 차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지요.



서민 학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인데요. 1985년 서울대학교 의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방송반에서 활동하던 중 킬리만자로의 회충이라는 극본을 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기생충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1994년 동 대학원 석사, 1998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9년 5월부터 단국대 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을 하고 있지요.



서민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대위를 나왔는데요. 육군 제5군단 의무대대 군의관 출신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겸 교수이며, 기생충과학교육 저술가이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민이 항상 하는 자신의 농담처럼 웃긴 외모와는 다르게 스펙도 상당하고 머리도 상당히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민 교수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는 강준만 교수가 만드는 월간 인물과 사상을 꼽았습니다. 공중보건의 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인물과 사상을 읽었고, 이후 지역차별, 여성차별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민은 2002년부터 딴지일보에 마테우스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2004년 한겨레신문에서 실명 칼럼니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3년에는 윤창중을 소재로 경향신문에 쓴 풍자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가 화제를 끌기도 했습니다.


서민 부인(아내) 결혼이유

서민은 1999년과 2008년 결혼을 했습니다. 한 번의 이혼을 겪고, 재혼을 했다는 것이지요.



서민 교수 부인은 1999년 집안이 부유한 여성 의사와 결혼을 했으나 성격 차이로 6개월만에 갈라섰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유한 부인(아내)이자 의사라를 고학력 직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자존심 또는 성격이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서민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 2008년 1월 재혼을 했습니다. 서민은 자신의 재혼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내(부인) 이야기도 방송에서 많이 했습니다. 아내의 미모를 칭송하기도 하고, 자신을 닮은 자식이 나올까봐 결혼 조건으로 <아이를 갖지 말자>고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5년 4월 현재 서민과 서민 아내 사이에는 자식이 없지요. 서민의 독특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반면에 서민은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아이를 갖지 말자고 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서민 전부인(전아내)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도 있는데요. 비뇨기과를 방문한 적이 있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나 같은 경우는 특이한 경우로 비뇨기과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혼 소소을 하던 중 상대편에서 내가 고자라고 소문을 냈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2박 3일 입원을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서민 교수 부인 사진, 서민 교수 아내 사진 등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재혼한 아내에 대한 미모를 서민 본인이 자랑을 한 적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서민 교수 결혼 사진


<결혼을 하고 네 번 가출을 했었다. 마지막에는 짐을 모두 싸고 나와서 1년이 되기 전에 파경을 맞았다. 그러면서 우울증에 빠졌다.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술이나 마시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맨날 술만 마셨다>



이것을 보면 서민 교수 이혼이유(이혼사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내와의 성격차이가 이혼의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미모의 아내가 거둬 준 덕분에 삶에 의욕이 생겼다. 최선을 다하게 됐다. 재혼 이후 아내 덕분에 연구에도 몰두할 수 있었고, 연구를 하다보니 논문이 나오고 2011년 학회에서 상도 탔다>



<(재혼한)아내가 한 번은 위내시경을 받으라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처음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을 발견했다. 아내는 생명의 은인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으며, <기생충 중에 부부 관계가 좋은 기생충이 박멸되지 않고 남아 있다. 사람 역시 기생충을 본받아 부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부부관계를 갖는 주혈흡충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민은 자신의 아내의 내조 덕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성공한 여성이 많이 없는 이유는 <아내(?)가 없기 때문>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지요. 서민의 아내 자랑은 대단한 것 같은데요. 아내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도 하고, 지금처럼 교수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민 교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지금처럼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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