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가지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정유라 패딩 브랜드 노비스가 화제가 되었으며, 정유라 차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유라 차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모델로 이번에 경찰 당국에 체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시리즈는 골프만큼이나 역사가 깊은 모델입니다. 폭스바겐이 1950년대에 생산한 미니밴이지요.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 마이크로버스가 등장을 하기도 했으며, 레고로 판매가 되기도 했습니다.



트랜스포터는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하는데요. 65년간 전 세계 1,200만대가 넘게 판매되어 베스트 셀링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 현대 스타렉스가 있다면 유럽에서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승합차의 일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으며, 짐을 옮기는데도 유용하게 쓰이는 차이기 때문입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모델은 2016년에 출시된 모델로 프랑스에서 2016 올해의 밴에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제원

엔진은 2리터 디젤과 가솔린 두 종류가 있습니다. 사양도 다양한데요. 84마력, 102마력, 105마력, 204마력의 모델이 있습니다.


트랜스포터 T6 연비는 기존대비 약 15%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7단 DSG 듀얼클러치가 적용이 되었으며, 풀타임 사륜시스템이 적용이 되었지요.



또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이 되었고, 전방추돌방지 자동브레이크 탑재, 자동제어 가능한 라이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내부는 뒷좌석은 5인승으로 2열 시트를 돌려서 서로 마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트 하단 부분에 수납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고, 전좌석에 3점식 안전벨트 채용을 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가격은 약 2600만웓내로 합니다. 국내에는 정식 수입 또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은데요. 비교적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수입 판매 된다면 가격이 상당히 상승하겠죠? 만약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가 시판이 된다면 국내 자동차로는 기아 봉고 또는 현대 스타렉스와 경쟁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덴마크 정유라 차라고 해서 슈퍼카나 상당한 고가의 차량일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것 같은데요. 이런 차가 국내에 많이 수입 판매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차량의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주차를 하거나 좁은 골목을 움직일 때에 불편함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