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의 인기 비결은 일반인들이 연예인들에게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백년손님 박형일은 마라도 사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마라도사위에 이어서 최근 민통선 사위 김서방(김성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통선 사위 김서방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DMZ 근처에 처가집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사롭지 않은 처가살이 모습이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지요.



자기야 백년손님 민통선 사위 김성준 직업

자기야 백년손님 민통선 김서방 직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나온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민통선 사위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사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요. 민통선 사위 김성준 아내(부인)이 방송에 출연을 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집안이나 개인사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통선 또는 DMZ라고 부르는 곳은 잘 아시다시피 민간인 출입이 통제 되는 지역입니다. 실제 거주 주민들만 출입이 가능한 곳인데요. 그만큼 경계가 삼엄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민통선 DMZ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이 필요로 합니다. 민통선 해마루촌이 처가살이인 김서방 김성준씨도 마찬가지인데요. 처갓집에 가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실제거주 주민과의 통화가 이루어진 후 신분 확인을 통해서 출입하게 되지요.



이 때문에 방송국도 출입 허가를 받고 출입을 하지요. 일반인들이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민통선 사위의 에피소드는 대중들의 큰 흥미를 이끌어내기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민통선 사위

금단의 DMZ 처가는 산책길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산책길 곳곳에 지뢰주의, 지뢰위험과 같은 경고판이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민통선 사위 장모 역시 지뢰를 밟아서 아찔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민통선 안으로 이사를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에 산책을 나가자는 장인의 말에 함께 산책을 나섰던 장모가 발 밑을 미처 보지 못하고 지뢰를 밟았다고 합니다.



민통선 사위 장모는 아찔한 경험담으로 트라우마를 겪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50년 동안 묻혀있던 불발탄이었다. 비켜 밟아서 몸 쪽이 아닌 옆쪽으로 폭발했지만 이후 트라우마로 일주일간 고생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민통선 사위 장인은 7살 무렵 6.25 전쟁으로 피난을 가다가 아버지와 헤어져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지 어느덧 50여 년이 흘렀다고 합니다. 물론 아버지의 생사 역시 알 수 없었지요.



이에 김서방 장인은 아버지에게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가묘를 만든 것인데요. 장인어른이 민통선에 살게 된 이유에는 이런 아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백년손님 자기야 민통선 사위 김서방의 에피소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아닌 새로운 경험이자 신기한 곳에서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통일을 염원하면서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민통선 사위가 백년손님을 통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주길 바라며, 시청자의 입장에서 민통선 사위가 오랫동안 백년손님과 함께하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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