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은 한국의 오드리햅번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문숙은 영화감독 이만희 감독과 오래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문숙이라는 이름 자체를 이만희 감독이 만들어주었다고 하지요.



문숙 프로필

문숙 나이는 1954년 5월 19일생입니다. 문숙 소속사는 엠아이이며, 문숙 데뷔는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를 했지요.



문숙 이만희 러브스토리

이만희 감독은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었는데요. 이만희 문숙 나이차이가 무려 23살이었지요. 그런데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저는 그분이 저보다 그렇게 나이가 많은 줄 몰랐어요. 단지 사람이 재미있고 또 나를 편하게 해주고 잘 웃는 비슷한 또래의 친구 같은 사람이었거든요>


문숙은 이만희 영화작품의 <삼각의 함정>, <삼포가는 길>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숙이 20살 이었고, 이만희는 40대 이혼남으로 전혀 불륜 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상이나 대중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만희 감독 딸 이혜영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문숙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요. 문숙은 당시 갚이 살고 있던 이만희 감독의 자식들도 챙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만희 감독 사이에 아이는 없지요. 그런데 이만희는 45살의 젊은 나이에 병사를 하게 됩니다.



문숙 이만희 결혼을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문숙 이만희 사별로 인하여 여러 루머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숙 이만희 아들 조슈아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문숙과 이만희 감독 사이에는 자녀가 없기 때문이지요. 조슈아는 문숙과 미국인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문숙 재혼 남편 미국인

문숙은 미국인 남편과 재혼을 한 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됩니다. 문숙의 이민 이유는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감독님이 그렇게 되시고 서둘러 한국을 도망가고 싶었어요. 감독의 어린 여자였다는 것은 당시 굉장히 쉬운 여자처럼 인식되던 때였거든요. 감독님이 살아 있을 때는 그분 자체가 보호막이 되었지만 돌아가신 뒤에는 제가 굉장히 쉬운 여자처럼 여겨졌어요. 사람들은 저를 아무나 건드려도 되는 여자로 여겼죠.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어떻게 해보겠다고 접근하는데 정말 황당할 뿐이었죠>



문숙은 미국인 남편과 미국으로 건너간 뒤에 아들과 딸을 한 명씩 낳게 되지요. 그런데 문숙 이혼을 또 하게 되는데요. 1992년 미국인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됩니다. 문숙 이혼이유(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숙 자연치유

배우 문숙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단어는 자연치유라는 단어입니다. 제 사람이 모든 사람이 선망하는 폼 나는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었고 저 역시 그것을 행복이라 믿었어요. 하지만 작품 활동을 하면서 두통이 점점 더 심해졌고 온갖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요가와 명상에 심취하게 되었어요. 요가를 가르치면서 음식의 중요성을 깨달아 뉴욕으로 가서 자연 치유식 요리 연구원에서 공부하기도 했지요. 문숙은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명상과 치유 활동에 전념을 하게 됩니다.



문숙은 오랫동안 자연치유를 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병을 고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문숙 자연치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자연치유법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마음을 비우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자신의 내면의 깊이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삶을 좀 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죠>



<외로운 것이 두려우면 혼자 있기가 불안해지고 또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하면 자기 자신을 만날 수가 없어요. 그렇게 자기 자신을 만나지 못하면 자신을 비울 수도 없고 세상을 바라볼 수도 없죠. 그러면 그냥 짙은 안개 속에서 어두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요.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고통 속에서 죽어가게 돼죠>


<제 머리가 백발이 성성해도 염색할 생각은 없어요.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문숙이 왜 하얀머리를 고수하는지 이를 통하여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숙은 2007년 마지막 한해를 펴내며 이만희 감독을 추억하기도 합니다. 미국인 남편과 재혼을 했지만 이만희 감독과 함께한 기억들이 30여년이 지나도록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만희 감독이 그만큼 문숙에게 특별한 존재였다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방송을 통하여 문숙을 만나고 자연치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숙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자주 방송에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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