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딸 김수현이 윤석민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예령은 미모의 여배우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김예령과 김예령 남편 박영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예령 프로필

김예령 본명은 김윤미입니다. 김예령 나이는 1969년 3월 17일생이지요.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예령은 원래 여덟살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국 무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CF모델로 데뷔를 했고, 1993년 영화 <절대사랑>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된 것이지요.



김예령 종교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3년 영화 '성철'에서 비구니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지요.<그동안 제가 기독교인으로 불교는 조금도 몰랐어요. 하지만 배역을 맡은 후 절에 나가보고 성철 스님 일대기를 읽고 불경 테이프를 듣고 다녀요>



김예령은 당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삭발 투혼을 하는 등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성철스님에 대한 명예훼손과 사실 왜곡 우려고 가족들과 불교계에서 영화 개봉을 반대했기 때문에 영화가 개봉되지는 못했지요.


김예령은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로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나 그렇게 뜨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김예령 남편 박영훈

김예령 남편 박영훈은 1997년 처음 만나 연인관계가 되었고, 약 3년간의 연애 기간을 거친 다음 2000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후 김예령은 딸 김시온(김수현)을 낳게 되고, 이 김수현이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지요.


김예령 남편 박영훈 나이는 1964년 8월 11일생입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는데요. 2002년 영화 '중독'으로 영화감독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영화 댄서의 순정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연출하게 되지요. 박영훈의 원래 꿈은 영화배우였다고 하는데요. 배우로 꿈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감독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예령 이혼 이유

박영훈 김예령 이혼, 김예령 재혼 등의 루머도 있었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예령 박영훈은 현재 이혼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재혼은 하지 않았지요. 두 사람이 과거에도 이혼 위기까지 온 적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는데, 결국에는 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 인생 가장 최악의 날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1년 10월 3일 개천절이다. 그날이 결혼기념일었는데, 남편과 카드 값 가지고 싸웠다>


<우리 남편은 생활비 100만원이면 사는 줄 안다. 아무리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한다. 그렇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정말 못살겠다고 한마디 했다. 그러자 남편이 이혼으로 오해했고, 결국 장문의 편지를 남기고 가출했다. 너가 그렇게 원하면 이혼해줄께라는 쪽지를 남기고>



<남편이 가출한 뒤 10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서 링거를 맞게 되는데 그때 전화가 왔다. 남편이 다짜고짜 도장가지고 분당구청으로 와라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막 흘렀다>



<남편이 전화로 또다시 구청 안으로 들어와라했다. 분노를 참으면서 남편에게 데리러 오라고 했다. 아마 남편은 내가 구청안까지는 못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막상 남편을 보고는 펑펑 울었다>



<그러자 남편이 오빠가 편지를 썼으면 답장을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메일 뒀다 뭐해? 오빠 맘을 그렇게 모르나?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막 흐르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했던가요. 두 사람은 이를 잘 해결하고 이혼위기까지 극복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사소한 싸움이 실제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극복하는 것 역시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예령이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이후 박영훈과 2년 전 진짜로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사소한 싸움이 쌓이고, 부부의 갈등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이혼까지 하게 된 게 아닐까요? 김수현이 성을 바꾸어 활동하는 것이 이혼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김예령 딸 김수현이 윤석민과 결혼을 하고 김수현 윤석민 사이에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예령의 사위 사랑도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행복하고 지혜롭게 잘 살았으면 한다. 석민이도 올해 잘 못 뛰었으니 내년에는 잘하길 바란다>



<석민이는 어깨 치료를 받으면 1년은 쉬어야 하는데 본인이 책임감이 있어서 연습 강도를 높였었다. 그래서 어깨가 더 안 좋아져서 중간에 구단과 시즌아웃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경기를 뛰지 못해 욕을 많이 들었는데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어디있겠나 마음이 아팠다. 내년에는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응원을 하기도 했지요.



아무튼 윤석민이 결혼을 하고 아빠도 되었으니 이제는 좀 더 자신을 잘 관리하며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예령 역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중년배우인만큼 불타는청춘과 같은 예능을 통하여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