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가 출시가 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나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량이 있는데요. 바로 기아 스토닉입니다.



기아 스토닉은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로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 등과 같은 모델과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스토닉은 기아 니로보다 작은 소형 SUV인데요. 닛산 쥬크와 비슷한 모델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 기아 스토닉 가격과 제원, 출시일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기아 스토닉 제원

기아 스토닉의 파워트레인은 스포티지에 탑재가 된 1.6GDI 또는 리오의 1.4리터 휘발유 및 디젤이 예상이 됩니다.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프로보를 베이스로 차체를 다듬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i30와 동일한 엔진구성으로 7단 DCT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i30 1.6리터 가솔린기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7kg.m 수준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스토닉은 전고를 낮춰서 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지상 높이 및 전고의 최적화를 통하여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해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드렁크는 약 352리터 수준의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의 입구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하지요.



기아 스토닉 가격

현대 코나의 제원과 가격이 모두 공개가 되고, 이제 소비자들에게 인도만 남은 상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토닉의 출시와 가격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상 가격은 2,500만원 미만으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기아 니로와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대 코나가 최고사양의 트림이 2900만원선으로 알려졌으니 코나와 비교하여 그렇게 비싸다고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의 출시로 소형 SUV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며,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쌍용 티볼리가 소형 SUV를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토닉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토닉은 다이나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과 민첩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닉과 현대차 코나는 동급으로 분류되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모델인만큼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서 코나와 스토닉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토닉은 도심형 소형 SUV로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튼, 코나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스토닉의 출시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 Recent posts